복지시설에 공익요원 배치
6월부터 업무 보조 등 담당 44곳에 1백9명 근무 계획
- 내용
- 부산시는 사회복지시설의 복지서비스 향상을 위해 오는 6월부터 공익근무요원을 사회복지시설에 배치하기로 했다. 시의 이같은 결정은 지난 2월5일자로 병역법이 개정되면서 환경감시, 교통질서, 산불감시 등을 위해 국가기관과 지방자치단체에만 배치되어 복무하던 공익근무요원을 사회복지시설에도 배치할 수 있게 됨에 따라 취해졌다. 이에 따라 시는 시내 사회복지시설 44곳에 공익근무요원 1백9명을 배치, 시설관리와 경비, 사무보조 등 법정 인원에 미달하는 부족한 시설인력을 보충하기로 했다. 시설별 배치 인력은 정원 50명 이하 시설은 5명 이하, 50명 초과시설은 1명씩 추가 배치된다. 한편 99년 3월 현재 시 본청과 사업소, 16개 구^군에는 산림감시, 상수원 보호, 교통질서계도 등 업무에 3천4백60명의 공익근무요원이 복무하고 있다. ※문의:시 사회복지과 (888-2766)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0-06-09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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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85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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