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관에 특별지원
재취업 프로그램 강화 등 주요 내용
- 내용
- 부산시는 부산지역의 종합사회복지관에 대한 특별지원을 통해 지역복지서비스를 향상하기로 했다. 시의 이같은 방침은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는 복지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것. 특별지원을 받은 사회복지관은 지역사회의 특성을 반영하는 새로운 서비스와 프로그램을 개발하도록 해 새로운 복지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게 된다. 주요 지원 내용을 보면 각 사회복지관에서 운영하고 있는 취미 교양 교육훈련 프로그램을 기능훈련 프로그램으로 전환해 재취업교육 프로그램을 전반적으로 강화할 방침이다. 따라서 복지관 기능훈련 프로그램 참여자들의 재취업을 실질적으로 지원하는 한편 직업 전환의 기회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한다는 구상이다. 영구 임대아파트에 있는 복지관 18곳은 시설별로 매달 50만원이 별도로 지원된다. 이 지원금은 24시간 어린이집 운영, 주간 치매노인 보호, 청소년 선도프로그램 운영 등에 사용하도록 할 계획이다. 이밖에 사회복지관 부설 재가복지봉사센터 44곳은 재가노인과 장애인 등 취약 계층의 의료서비스를 위한 방문간호사업을 위해 매달 일정액이 지원되고, 그밖에 시설종사자 처우 개선과 유급 봉사자를 위한 수당 등 운영비도 일부 지원하기로 했다. ※문의:시 사회복지과 (888-2761)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0-06-09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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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85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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