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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제1152호 문화관광

몸 흔들며 편하게 즐기자

내용
춤추는 바이올리니스트 유진 박이 부산에서 특유의 자유와 열정의 무대를 펼친다. 한국인이 가장 좋아한다는 연주곡 ‘아드린느를 위한 발라드’로 유명한 피아니스트 리처드 클레이더만도 5년 만에 부산무대에 선다. 두 연주자는 피아노와 바이올린으로 클래식을 대중화하는 데 공이 큰 스타. 그런가하면 가수 비는 신들린 듯한 현란한 댄스로 부산시민을 유혹하는 등 몸을 흔들며 편하게 볼만한 공연이 잇따라 열린다. 유진 박 신들린 바이올린 부산 공연 바이올리니스트 유진 박 콘서트는 오는 27일 오후 2시, 6시 시민회관 대극장에서 열린다. 클래식에서부터 록 재즈 등 다양한 영역을 넘나들며 그가 만든 6줄의 바이올린으로 숨 막힐 듯 짜릿한 전자바이올린의 선율을 들려준다. 공연 중간 중간 즉흥적으로 쏟아내는 절묘한 애드리브는 그의 공연을 보는 또 하나의 재미. ‘히리비리 메들리’‘손에 손잡고’ ‘빅토리’‘남행열차’‘록앤롤 메들리’등 클래식에서부터 재즈 팝 레게 등 강렬한 전자비아올린 사운드를 감상할 수 있다. 메조소프라노 미우, 팝페라 가수 김세진, 남성 3인조 그룹 솔 글로우 등이 찬조출연한다. 입장료 R석 3만원, A석 2만원, B석 1만원. ※문의:시민회관(630-5200) 리처드 클레이더만 피아노 연주회 데뷔앨범인 ‘아드린느를 위한 발라드’ 2천200만장 판매, 인기를 끈 베스트 음반만 253개, 앨범판매량 7천만장…. 피아니스트 리처드 클레이더만이 갖고 있는 각종 기록이다. 다음달 1일 오후 6시 KBS 부산홀에서 공연하는 클레이더만은 ‘웨스트사이드 스토리 메들리’ ‘비틀스 메들리’ 등을 들려준다. ‘로맨스의 왕자’라는 별명답게 낭만적이고 한국인에게 귀에 익은 곡을 고른것. 특히 한국가수 신승훈의 ‘보이지 않는 사랑’ 김현식의 ‘비처럼 음악처럼’ 등도 연주한다. VIP석 8만8천원, R석 6만6천원, S석 5만5천원, A석 4만4천원, B석 3만3천원, C석 2만2천원. ※문의:가림앤지(468-2126) 가수 비 현란한 몸짓 26~27일 데뷔 3년 만에 첫 단독 콘서트를 여는 가수 비의 부산 공연 ‘Rainy Day 부산’이 26~27일 KBS 부산 홀에서 열린다. 수백 개의 폭죽, 레이저 조명에 와이어 액션 등 콘서트 내내 화려한 볼거리로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전망. 특히 펌핑(점프대)을 이용해 날아다니는 등 TV화면에서는 볼 수 없었던 파격적인 무대를 연출할 계획이다. 무대의 끝과 끝을 오가며 마치 신들린 듯 뿜어내는 거친 몸동작과 열정적인 댄스.와 함께 ‘나쁜 남자’, ‘악수’, ‘태양을 피하는 방법’, ‘It's Raining’ 등 1~3집에 수록된 17곡을 밴드 연주에 맞춰 라이브로 들려준다. 듣는 즐거움뿐 아니라 보는 즐거움도 동시에 만끽할 수 있다. 입장료 R석 7만7천원, S석 6만6천원. ※문의:인넥스트트렌드(1544-155)
작성자
부산이야기
작성일자
2005-02-23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15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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