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의 책>고을주 경사 ‘종이학…’ 소설
- 내용
- 집현직 경찰관이 소설집을 펴냈다. 부산 금정경찰서 경비교통과에 근무하는 고을주 경사가 그 주인공. 기성문인 못지 않은 창작열정으로 ‘종이학의 나들이’<사진·도서출판 전망 펴냄>를 발간했다. 이 책에는 ‘사랑과 영혼’ ‘가슴에 흐르는 강’ 등 단편 4개 작품과 ‘장송곡’ ‘비 갠 날의 여정’ 등 중편 2개 작품을 묶었다. “팍팍한 경찰생활 속에서도 시간만 나면 자신도 모르게 펜을 들곤 한다”는 작가는 수년간의 산고 끝에 이 책을 냈다. 고 경사의 소설은 독자에게 교훈과 애잔한 아픔, 수긍과 안타까운 한숨 등 여운이 가시지 않는 감동을 실었다. 작가는 지난 2000년 수필집 ‘훈도목 선생’이라는 가정교육지침서를 내기도 했다. ※문의:도서출판 전망(466-2006)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5-02-19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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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15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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