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의 책> 유태연 수필집 ‘인생은…’
- 내용
- 부산 교육계의 원로인 유태연 선생이 수필집 ‘인생은 기다림이다’<사진·도서출판 무량수 발간>를 펴냈다. 부산 부흥중학교 교장을 끝으로 정년 퇴임한 작가는 부산시 문화유산해설사, 사회복지관 강사로 일하면서 고희를 바라보는 나이에 지난해 방송통신대 국문학과 3학년에 편입해 문학을 공부하고 있다. 올 졸업논문으로 이 책을 준비한 작가는 40여년 전 대학시절 교내 백일장에서 장원 입상하는 등 한 평생 가슴에 묻어 두었던 문학에 대한 열정을 되살렸다. ‘기다림’ ‘매미소리’ ‘멋’ ‘오묘한 세상’ 등 4개의 소제목으로 나누어 38편의 수필을 담았다. 구절구절마다 성숙한 안목으로 세상을 보고 터득한 지혜들이 반짝인다. ※문의:도서출판 무량수(255-5675)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5-02-19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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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15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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