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지는 소중해요’
2일 습지의 날… 포스터전 등 행사
- 내용
- 2일은 습지보전을 위한 국제협약인 람사협약 사무국이 지정한‘세계습지의 날’이다. 부산광역시는 습지의 중요성을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한 다양한 행사를 펼친다. 이날 오후 2시 시청 12층 국제회의실에서 학계, 시민단체, 공무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5년 세계습지의 날’기념식과 세미나를 연다. 부산발전연구원 송교욱 박사의 사회로 열리는 세미나는 ‘낙동강 하구의 미래와 비전’이라는 주제로 열린다. 부산대 주기재 교수, 부산발전연구원 오동하 박사, 부산시 이근희 자연생태담당의 주제발표와, 부경대 이석모 교수, 부산시교육청 최만공 장학사, 부산환경운동연합 이성근 생태국장이 열띤 토론을 벌인다. 한편 세계의 습지를 한 눈에 볼 수 있는‘습지관련 그림 및 포스터’전이 오는 5일까지 시청사 지하철 입구에서 열린다. 녹색도시21추진협의회와 부산대학교 공동주관으로 세계의 습지 사진 등 100여점을 전시한다. 이번 전시회에는 인도 킬리카 습지 등 잘 보존한 세계의 습지 사진·포스터 등과 한국 중국 일본 인도 어린이들이 그린 그림 등 60여점을 전시하고 있다. ※문의:환경정책과(888-3581)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5-02-02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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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15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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