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강 ‘철새 모이주기’행사 계속
- 내용
- 낙동강환경조성사업단은 국내 최대의 철새도래지인 낙동강하구의 생태계 보전과 쾌적한 철새서식환경을 만들어 주기 위한 ‘겨울 철새 모이주기’ 행사를 오는 2월말까지 주 1회 정기적으로 실시한다. 이를 위해 을숙도 생태공원을 중심으로 철새 서식지에 공익근무요원 등을 활용하여 모이를 놓아 둘 계획이다. 이에 앞서 사업단은 지난해 12월23일에 부산지역환경단체와 함께 ‘겨울철새 모이주기’행사 및 자연보호활동을 을숙도 생태공원에서 실시했다. 이날 조, 옥수수 등 곡물류 200㎏을 철새 서식지에 살포하고, 주변 자연정화활동도 가졌다. 낙동강하구는 삼각주, 갯벌, 모래섬, 사구 등 다양한 생물서식처로 국제적인 철새도래지이다. 지난 1966년 국가지정문화재(천연기념물 철새도래지 제179호)로 지정된 이래 환경보전가치가 어느 지역보다도 높은 곳이다. ※문의:낙동강환경조성사업단(320-2562)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5-01-06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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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14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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