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고 싶은 맑고 푸른 도시 부산”
2005 8대 역점 시책 / 환경·복지
- 내용
- 환경 ‘인간과 자연이 조화를 이룬 푸른 부산’. 올 부산광역시의 환경분야 정책목표다. 이를 위해 시는 우선 녹색도시 부산21과 하천살리기운동본부 등 민간단체와 손을 잡고 환경공모사업, 워크숍 등을 실시해 나간다. 가로수와 교차로에 23만 그루의 나무를 심어 녹지공간을 늘려 나갈 계획이다. 용두산공원 주변 정비도 박차를 가하고 APEC을 대비해 제2차 정상회의장 주변에 동백공원을 만든다. 하얄리야 부대 시민공원 계획도 연내 세운다는 계획이다. 금정 강서 기장 등 6개 공공 경기장에 ‘시민 스포츠타운’을 조성해 주5일 근무로 늘어난 여가를 보낼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해 나갈 방침이다. 동천 온천천 등 하천살리기도 착착 진행, 친환경적인 생태도시를 만드는 일도 계속 추진한다. 자동차 공회전을 집중단속하고 천연가스버스를 152대에서 300대로 늘려 공기 맑은 부산을 만드는데 힘을 쏟는다. 민관 손잡고 환경살리기 / 동천 등 하천 복원도 ‘착착’/노인 복지시설 7곳 신설 복지 ‘건강하고 풍요로운 생활복지’를 실천하기 위한 노력을 올해도 계속한다. 더욱 살기 어려워진 저소득계층 5만9천601가구의 생활안정과 자립비용을 지원한다. 저소득층 자활공동체를 35개로 5곳 더 늘리고 자활근로사업을 실시해 5천700여명이 혜택을 보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인구의 7.3%에 해당하는 노인복지를 위해 노인요양원 등 복지시설 7곳을 새로 짓고 노인복지회관을 9개소로 늘린다. 장애인을 위해서는 ‘1구 1장애인 복지관’을 목표로 우선 기장군에 장애인 복지관을 짓는다. 장애인의 이동을 도와줄 저상버스를 4대에서 9대로 늘리고 2011년까지 50대를 도입할 계획이다. ‘부산여성발전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여성발전기금 1억9천만원을 조성해 여성단체 등의 활동을 지원해 나간다.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4-12-31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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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14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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