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 역할 배워 결혼해요
여성회관 ‘예비부부 교육’ 프로그램
- 내용
- 올해 첫 개설…결혼의미 등 교육 결혼을 앞둔 예비부부에겐 사랑밖엔 보이질 않는다. 그러나 결혼을 하고 생활을 하다보면 서로 다투기 마련. ‘부부싸움은 칼로 물 베기’라고들 하지만 가급적 다투지 않고 살면 그보다 좋은 건 없다. 부산광역시여성회관이 예비부부에게 다투지 않는 법을 알려준다. 여성회관이 올해 처음 개설한 ‘결혼 앞둔 미혼남녀 건강한 부부역할 교육’프로그램은 서로 다른 환경에서 성장한 예비부부에게 각자의 성장과정을 이해하고 대화하는 방법 등을 일러준다. 가족치료전문가 최인숙(부산가톨릭대) 교수가 결혼생활의 의미, 건강한 가정, 나와 배우자에 대한 이해 등을 가르친다. 커플이 함께 들으면 더욱 효과적이다. 오는 27일까지 매주 월요일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총 4회. 결혼을 앞둔 미혼 남녀 20명 선착순으로 접수. 교육비는 무료. ※문의:여성회관(610-2026)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4-12-12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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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14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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