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 기자의 빨랐던 마감시간’ 출판기념회
고 황윤식 부산일보 이사 10주기 기념 추모집
- 내용
- 고 황윤식 부산일보 이사의 10주기를 기념하는 추모집 ‘황기자의 빨랐던 마감시간’<사진> 출판기념회가 지난달 29일 서면 롯데호텔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유가족과 김상훈 부산일보 사장, 성파 스님, 정홍섭 신라대 총장, 이상희 전 국회의원, 문정수 전 부산시장 등 고인과 친분이 두터웠던 각계 각층 지인 200여명이 참석, 고인을 기렸다. 추모집 ‘황기자의 빨랐던 마감시간’은 고인이 남긴 일기와 서간문 등 유고와 이현재 전 국무총리 등 지인들과 유족의 추모글을 모아 엮었다. 30년간 부산일보에서 활약했던 고인의 투철한 기자정신과 지인들의 아쉬운 마음을 고스란히 담았다. 경주고와 부산대 상대를 나온 고인은 지난 1964년 부산일보 수습기자로 입사, 정경부장, 사회부장, 논설위원, 주간국장, 편집국장, 이사 등을 역임했고 1992년 부산시문화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4-12-02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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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14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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