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알선 적극 추진 \""눈길\""
금정근로청소년회관 안내소운영
- 내용
- 부산시 금정근로청소년회관(관장 주수길)이 미취업 실직자를 위해 회관 내에 `무료 공공직업안내소\"\를 설치하고 적극적인 구직 알선을 자청하고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회관내 도서실에 마련된 직업안내소는 지난해 11월 설치, 두 달 동안의 시범운영을 거쳐 4일부터 본격 운영하고 있다. 이곳에서는 흥미검사 적성검사 직업지도 등 직업상담을 받을 수 있다. 또 인터넷 전용선을 설치, 구직^구인등록을 대행할 뿐만 아니라 알선도 하고, 고용정보실에서는 취업 민원인이 휴식을 취하면서 필요한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관련 도서와 자료를 열람할 수 있다. 현재 이곳을 통해 모두 8명이 도배 서비스 경리직에 취업을 했고, 30여명이 취업신청을 해둔 상태다. 운영 초기인데다가 회관의 위치가 시민 접근성이 떨어지는 취약성을 안고 있어 어려움을 겪고 있다. 회관의 박우식씨에 따르면 앞으로는 텔레마케터 사무^경리직 등 틈새 인력시장을 파고들어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해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금정근로청소년회관은 앞으로 예산이 확보되는 대로 노동부 취업 전산망을 설치하고 인터넷에 홈페이지도 개설해 보다 많은 취업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문의:금정근로청소년회관 (581-2070)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0-06-09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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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84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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