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 줄이기 사례 발표
대진그린아파트 최우수상
- 내용
- △포도 사과 등 과일 껍질째 먹기 △수박 참외 등은 채 썰어 물기를 꼭 짜서 버리기 △귤 감등은 껍질차 만들어 먹기 △일회용품 사용 않기 △장바구니 들기 △입지 않는 옷은 기증하기…. 대진그린타워아파트(연산4동)161세대 500명이 지킨 쓰레기 줄이기 요령이다. 이 아파트 주민들은 나영애 부녀회장을 중심으로 지난 93년부터 10여년간 꾸준하게 쓰레기 줄이기 운동을 벌인 결과, 지난 8일 시청에서 열린‘2004년 생활쓰레기 줄이기 실천사례 발표회’에서 최우수상을 거머줬다. 이 아파트 주민들의 자랑은 철저한 분리수거. 캔류 폐형광등 헌 옷 페트병 등 무려 13개의 분리통이 그 증거이다. 아파트 지하실에 차곡차곡 쌓아놓은 신문지와 공병은 부녀회 기금으로 요긴하게 쓰인다. 이들은 시상금 100만원을 받았다. 한편 이날 발표회에는 송도초등학교 신진경 교사, 동삼1동 경전아파트, 사직2동 삼정그린코아 아파트, 재송2동, 장전1동 현대1차아파트 부녀회가 쓰레기줄이기 실천사례를 발표했다. ※문의:청소관리과(888-3644)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4-10-14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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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13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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