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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제202416호 문화관광

서커스·무용·연극·음악 … 200여 편 다채로운 공연 축제

부산국제공연예술마켓 … 10월 4∼8일, 부산문화회관 등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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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비팜 개막작품인 캐나다 아트서커스 '라 갈르리' 공연 모습.  사진:비팜조직위


부산국제공연예술마켓(Busan International Performing Arts Market·BPAM·비팜)이 10월 4∼8일 부산문화회관을 중심으로 경성대, 남구 문화골목, 광안해변로 등 부산 곳곳에서 열린다. 비팜은 국내외 공연예술 작품을 소개하고, 공연예술 관계자와 시민, 관광객이 함께 즐기는 글로벌 축제형 공연 유통시장이다. 올해는 '공연예술의 새로운 물결'을 주제로 무용·음악·연극 등 다채로운 공연과 관계자 네트워킹, 세미나 등 다양한 콘텐츠를 준비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공식 초청작을 선보이는 '비팜 초이스'와 '비팜 쇼케이스' △전도유망한 미래 공연예술작품을 발견하는 '비팜 넥스트스테이지'가 있다. 광안리 해변에서 열리는 부산거리예술축제와 연계한 '비팜 스트리트'와 10월 공연예술 축제와 연계한 협력작품 '비팜 링크'까지 더하면 부산 곳곳에서 200여 편의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비팜 초이스'는 개막작인 캐나다의 아트서커스 '라 갈르리(La Galerie)'를 포함해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8편 작품의 전막 공연을 선보인다. 이스라엘과 한국의 무용수가 함께 만든 '고르니슈트'와 독일과 한국의 재즈 뮤지션들이 연주하는 '두 팔을 벌려서'는 국내 첫 무대를 펼친다. 우리 전통 예술과 현대적 해석을 결합한 '영남무악'도 관객을 기다린다.


'비팜 쇼케이스'는 다양한 공연 장르의 하이라이트를 준비했다. 연극 약 40분, 기타 장르는 10∼20분 정도로 구성된다. 경성대 콘서트홀, 용천소극장 등 부산 곳곳에서 관람할 수 있다. '비팜 넥스트스테이지'는 공연예술의 미래를 탐색하는 프로그램으로 혁신적이고 실험적인 작품 40편을 소개한다. 신진 예술가들의 창의적인 무대를 통해 새로운 공연예술의 가능성을 엿볼 수 있다.


관람료는 비팜 초이스 2만 원, 개막작 3만 원이다. '비팜 쇼케이스'와 '비팜 넥스트스테이지' 공연은 선착순으로 무료 관람할 수 있다. 자세한 공연 일정은 홈페이지(www.bpam.kr) 참고. 




작성자
하나은
작성일자
2024-09-30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202416호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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