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하는 천사들이 들려주는 부산의 하모니
부산시립소년소녀합창단 공연… 22일 부산문화회관 대극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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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을 대표하는 천사의 목소리, 부산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 새로운 모습으로 단장하고 정기연주회를 준비한다. 오는 22일 오후 7시 30분 부산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리는 제146회 정기연주회 '네 가지 색깔의 하모니'는 노래하는 부산 청소년들의 뛰어난 기량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다.
이번 무대는 클래식, 아카펠라, 흑인영가, 재즈 등 네 가지 장르에 걸쳐 다양한 합창곡을 선보인다. 표현과 연주방법을 조금씩 달리하는 다양한 장르의 곡을 한 무대에서 들려주겠다는 것은 노래를 배우고 있는 소년소녀합창단으로서는 대단한 모험이 아닐 수 없다. 아름다운 화음과 함께 소년소녀들의 빛나는 도전정신을 만나는 즐거움을 함께 누릴 수 있는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휘는 부산시립소년소녀합창단 이건륜 수석지휘자가 맡는다. 이건륜 수석지휘자는 독창적인 프로그램으로 센세이션을 일으키는 부산 출신 지휘자. 중앙대 작곡과에서 작곡과 지휘를 전공했다.
출연은 부산시립소년소녀합창단을 비롯해 가수 이철규, 정관초등학교 합창단, 영도중학교합창단 등. 티켓은 전석 2천원. 문의 (051-607-3101)
▲부산시립소년소녀합창단 공연 모습.
- 작성자
- 김영주
- 작성일자
- 2016-11-16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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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754호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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