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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제202503호 문화관광

강렬한 스매시에 스트레스가 팍! 체중이 쫙!

누구나 쉽게 배우는 생활체육의 꽃...라켓·셔틀콕만 있으면 OK

내용

생활체육 도전 ③ 배드민턴


“아이들과 하는 스포츠요? 제대로 하면 이렇게 힘들고 짜릿한 운동 없어요.”

“위고비(다이어트약) 필요 없어요. 배드민턴 도전해보세요!”

1주일에 한번은 배드민턴을 치러 간다는 김종민(40) 씨. 요즘 하루하루가 만족스럽다. 몇 년 전 동네 체육센터에서 배드민턴을 시작한 이후로 그 매력에 푹 빠졌다. 배드민턴을 시작한 이후, 체중은 10㎏이 줄고, 근육량은 늘었다. 스트레스도 풀려서 일의 능률도 올랐다. 동호회에 가입해 아마추어 대회에 나가는 것이 목표다. 


21-1 배드민턴 이미지
 

생활체육의 꽃인 배드민턴은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인기 스포츠다. 부산시 배드민턴협회에 따르면 전국에는 400만명 이상의 동호인이 있다고 한다. 부산도 마찬가지다. 최근 부산의 배드민턴 동호인 수는 꾸준히 증가 추세이다. 곳곳에 클럽과 체육관이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다. 


부산시가 운영하는 생활체육 누리집 ‘으랏차차 부산 생활체육포털’에 따르면 배드민턴장을 갖춘 지역 공공시설은 25곳이다. 구군 곳곳에 저렴한 배드민턴장이 있는 것이다. 


배드민턴 입문은 쉽지만, 본격적으로 시작하면 운동량은 다른 스포츠 못지않다. 유산소운동이자 순발력, 동체시력, 판단력까지 키울 수 있는 만능 운동이다. 상대방과 랠리를 이어가며 집중하고 전후좌우로 뛰어다니기 때문에 칼로리 소모가 어마어마하다. 만보기를 켜고 경기를 하면 1만3천보 이상이 찍힐 정도다. 


배드민턴 전문선수가 셔틀콕을 강타하면 순간 시속은 300㎞에 이른다. 셔틀콕을 눈으로 좇다보면 동체시력, 판단력, 반사신경이 발달한다. 가족과 함께 치면 소통하며 유대감도 쌓을 수 있다. 


준비물은 라켓과 셔틀콕. 라켓은 보통 중량 110∼140g, 전체 길이 66cm인 것을 많이 사용한다. 셔틀콕은 새털로 만든 것과 나일론·플라스틱으로 만든 것 등 두 가지가 있다. 셔틀콕 한 통 2만원, 라켓도 저렴한 것은 3만원 이하로 살 수 있어 비교적 부담없이 입문할 수 있다. 


생활체육 누리집 ‘으랏차차 부산 생활체육포털’ (www.busan.go.kr/sports)에서 배드민턴장을 검색하면 공공체육시설과 강좌 등을 쉽게 찾고 신청할 수 있다. 스트레스 해소와 체중관리에 도움이 되는 생활체육의 꽃 배드민턴에 도전해보시라. 

작성자
조현경
작성일자
2025-03-14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202503호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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