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 속 삶의 구조 다시 묻는 전시 ‘나의 집이 나’
부산현대미술관 연례전 3월 22일까지
- 내용
부산현대미술관은 지난해 11월 29일부터 새해 3월 22일까지 연례전 ‘2025 부산현대미술관 플랫폼_나의 집이 나’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인구 감소, 지역 소멸, 주거 위기 등 오늘날 도시가 직면한 구조적 문제를 건축적·도시적 상상력으로 재조명한다.

‘이동하는 모듈러 만물상’. 사진제공·부산현대미술관전시의 핵심 키워드는 ‘축소지향적 공간(right-sized urbanism)’이다. 과거의 팽창 중심 사고에서 벗어나, 더 작고 덜 소비적인 방식으로 도시를 다시 설계해 지속 가능한 삶의 구조를 모색하자는 취지다. 공모를 통해 선정된 10개 팀이 미술관 실내외에 10개의 실험적 ‘파빌리온(특별한 목적을 위해 임시로 만든 건물)’을 조성했다. 관람객은 이 구조물들을 직접 걷고 통과하며 주거 불안, 돌봄의 거리, 비인간 생명과의 공존 등 축소 도시의 다양한 경험을 몸소 체험할 수 있다.
전시 관람은 무료며 자세한 정보는 부산현대미술관 누리집(busan.go.kr/moca)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작성자
- 구동우
- 작성일자
- 2026-01-05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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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202601호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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