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서 미술품 사고파는 ‘큰 장’ 선다
부산국제화랑아트페어(BAMA) 4월 3~6일 벡스코
- 내용
부산에서 국내외 주요 화랑의 미술품을 사고파는 ‘큰 장’이 선다. 부산화랑협회는 4월 3~6일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2025 BAMA 제14회 부산국제화랑아트페어’를 개최한다.
올해는 ‘WITH, 지속 가능한’을 주제로, 132곳의 갤러리가 참여해 4천여 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국내외 주요 화랑의 미술품을 사고파는 제14회 부산국제화랑아트페어(BAMA)가 4월 3~6일 열린다(사진은 올해 BAMA에 출품할 작품을 미리 선보인 프리뷰 전시회 모습).사진제공·국제신문
아트페어에 참여하는 갤러리는 프랑스, 독일, 일본, 대만,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등 7개국 해외 갤러리 15곳과 갤러리 비선재(비트윈더아츠), 가이아, 채스, 오션 등 국내 주요 갤러리 117곳이다.
전시는 △위드바다: 뮤지엄원 특별전(디지털 아트와 인공지능의 융합) △2030 포커스온 특별전(신진 작가 인큐베이팅) △영프론티어 특별전(예비작가의 첫걸음) △위드아트: 조각 특별전(신구 조각의 조화) 등을 주제로 4개의 특별전을 진행한다.
신진 작가 인큐베이팅을 목적으로 마련하는 ‘2030 포커스 온 특별전’은 전국에서 200명 이상의 젊은 작가들이 참여 신청할 정도로 큰 관심을 모았다. 뛰어난 작가가 너무 많아 원래 계획된 10명보다 많은 16명이 최종 선정됐다.
한편, 본 행사에 앞서 올해 BAMA에서 주목할 작품들을 미리 선보이는 프리뷰 전시가 지난 3월 7~16일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에서 열려 주목받았다.
- 작성자
- 구동우
- 작성일자
- 2025-04-01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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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202504호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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