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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문화관광

원조는 뭐가 달라도 다르다…세 가지 즐거움 있는 부산록페로 고고씽~~

국내 록페스티벌 원조 제12회 부산국제록페스티벌 5일 개막
삼락강변공원서 三樂(음악+사람+자연)이 있는 음악축제 펼친다

내용

국내 록페스티벌의 원조인 제12회 부산국제록페스티벌의 화려한 막이 8월5일부터 7일까지 삼락강변공원에서 열린다.

부산국제록페스티벌은 2000년 시작, 전국에서 가장 긴 역사를 자랑하며 한국 록음악 발전과 대중화에 기여해왔다. 특히 전야제에서는 신인 인디밴드의 발굴과 육성을 위한 실험무대로 꾸며 실력파 인디밴드들의 등용문으로 각광받고 있다.

지난해까지 다대포해수욕장에서 열렸던 부산국제록페스티벌은 올해부터 삼락강변공원으로 장소를 옮겼다. 그동안 공간협소와 수익창출에 제약이 있는 다대포를 떠나새롭게 둥지를 튼 곳이 바로 삼락강변공원이다. 사상구 삼락동 낙동강변에 위치한 삼락강변공원은 472만2000㎡ 크기의 광활한 강변공원이다. 부산국제록페스티벌의 오랜 과제였던 소음으로 인한 민원 예방과 협소한 공간으로 인한 제약 등을 털어낼 수 있는 최적지라는 것이 중론이다.

킹스턴루디스카.

부산문화관광축제조직위원회 서영수 사무국장은 “삼락강변공원은 록페스티벌 개최장소로는 최적의 조건을 가지고 있다”며 “최고의 장소에서 개최되는 만큼 대한민국에서 가장 긴 역사를 가지고 있는 부산국제록페스티벌이 앞으로 세계적인 록페스티벌로 성장할 수 있는 가능성을 이번 페스티벌에서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국카스텐.

최상의 장소, 최상의 라인업

올해 부산국제록페스티벌 라인업은 여느 때보다 화려하다. 록 정신의 부활과 실력파 신인 밴드의 발굴이라는 부산국제록페스티벌의 정신은 이번에도 어김없이 구현되어 있다. 신인 인디밴드의 실험적인 무대와 국내외 최정상 록 밴드의 관록 있는 무대가 두루 준비되어 있는 것.

독일 헤비메탈 밴드의 지존이라는 ‘헤븐 쉘번’을 비롯해 일본, 타이완의 실력파 록 밴드가 참여한다. 국내 록 밴드의 라인업은 화려함 그 자체다. 부활, YB, 김창완밴드, 크라잉넛, 노브레인, 국카스텐, 안녕바다 등을 만날 수 있다. 정통 록앤롤부터 펑키, 사이키델릭, 얼터너티브 등 록 음악 전 장르에 걸쳐 스타급 밴드가 총 출동한다.  
▶더 자세한 일정은 www.rockfestival.co.kr/KOR/rock/04.asp

5일 전야제는 부산국제록페스티벌이 엄선한 실력파 신인 인디밴드들이 출연한다. 부산국제록페를 통해 인지도를 높이고 실력을 인정받기 위한 신예 밴드들의 불꽃 튀는 공연을 즐길 수 있다. 대중적으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록 밴드 ‘YB’와 영국 밴드 ‘스테랑코’의 특별 합동공연은 전야제 공연의 백미로 기대되는 무대다.

본공연은 6일과 7일 이틀동안 열린다. 6일 공연은 네마다21, 개차반, 안녕바다, 킹스턴루디스카, 에브리싱글데이, 크라잉넛, 부활, 몽골800, 인도의 마리아밴드가 출연한다. 7일 공연은 콘텐더스 마하트마, 내귀에도청장치, 피아, 국카스텐, 노브레인, 김창완밴드, 대만의 쏘닉, 독일의 헤븐쉘번이 공연한다.

본 공연은 오후4시부터 밤11시30분, 팀당 공연시간은 30~40분. 모든 행사 무료.
 

교통
도시철도를 이용하는 것이 가장 편하다. 도시철도 2호선 사상역에서 도보로 20분 거리. 르네시떼 앞 육교를 건너 직진하면 된다. 자가용을 이용할 경우 삼락강변공원 주차장을 이용하면 된다.
▶자세한 행사장 안내는 www.rockfestival.co.kr/KOR/rock/05.asp

편의시설
올 부산록페는 관람객 편의시설이 크게 늘었다. 무거운 짐을 맡길 수 있는 물품보관소를 운영하고, 별도의 휴식공간도 설치한다. 또 특설무대 주변에 티셔츠 수건 등 기념품을 판매하는 록프라자를 운영한다. 공연 후 팬 사인회가 록프라자에서 열린다.

맛집
삼락강변공원은 시원한 강바람과 물놀이를 함께 즐길 수 있어 인기 피서지로 부상하고 있는 곳. 주위에 이름난 맛집이 꽤 있고, 유동인구가 늘면서 점차 맛집도 늘어나는 추세. 77돌곱창(317-0470) 부전돼지국밥(324-9174) 이병우설농탕(325-5550), 커리 전문점 상감(Sangam)(322-6080), 할매재첩국(301-5321) 삼락하동재첩국(301-7200) 등 부담 없이 찾을 수 있는 맛집이다.
▶더 자세한 맛집 정보는 www.rockfestival.co.kr/KOR/rock/05.asp

작성자
김영주
작성일자
2011-08-04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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