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어디서나 민원 서비스 ‘척척’
- 내용
- □전국 전자민원서비스 개통=전국 232개 시구군의 행정정보시스템이 완전 개통돼 부산 등 전국 어디서나 전자민원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이 서비스의 개통으로 관청을 찾아가지 않고도 발급받을 수 있는 서류가 주민등록 등 초본 등 20개에서 건축물관리대장, 지방세납세증명서 등 38종으로 늘었다. 이사할 경우 동사무소에 전입신고만 하면 자동차 주소이전 등 주민등록 관련 서류상의 주소가 한꺼번에 변경된다. 또 기초단체별로 두대 이상의 무인 민원발급기가 비치돼 공무원들이 퇴근한 뒤에도 24시간 서류를 발급 받을 수 있다. 국민기초생활보장 대상자 신청을 하려면 지금까지 15종의 서류를 내야 했지만 이젠 복지대상자 보장 신청서 한 장만 내면 된다. 주민 지적 차량 등 개인 관련 데이터베이스가 네트워크로 연결돼 담당 공무원이 신청자의 재산 가족상황 등을 일괄 확인할 수 있기 때문이다. 유흥주점 영업허가 취소 등 145종의 행정처분 사항이 인터넷에 공개돼 전국의 공무원들이 즉각 확인할 수 있게 된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인터넷 주소창에 한글로 기관이름(금정구 기장군 등)이나 전자정부 주소(www.egov.go.kr)로 들어가면 된다. ※문의:정보통신담당관실(888-2265)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3-02-13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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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05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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