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캐리어 반입 ` 캐리 버스' 시범 운행
85번 시내버스 12대… 6월 말까지
- 내용
부산이 관광객과 시민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전국 최초로 시내버스 내 대형 캐리어 반입을 허용하는 시범 사업을 실시한다. 대상 시내버스는 영도, 부산역, 서면, 전포동 등 주요 관광지와 도심을 연결하는 85번(유한여객) 노선 12대다. 이들 `캐리 버스'는 지난 4월 1일부터 오는 6월 30일까지 3개월간 30인치 이하의 여행용 캐리어 반입을 허용한다.
85번 `캐리 버스'. 사진제공·부산일보DB
다만 승객 안전과 혼잡 방지를 위해 출퇴근 시간대(오전 7∼9시, 오후 5∼7시)를 제외한 비혼잡 시간대에만 반입이 허용된다.
캐리어 반입은 승객 1인당 1개를 원칙으로 하며, 차량 내 교통약자석(휠체어석) 공간에 마련된 철제 구조물에 캐리어를 고리형으로 결착해 보관해야 한다. 교통약자의 이동권을 보장하기 위해 휠체어 이용객 탑승 시에는 해당 공간을 최우선으로 확보해야 하므로 캐리어 반입이 제한된다. 또한 차량 혼잡 등으로 승객 안전에 지장이 있을 경우에도 운수종사자의 판단에 따라 캐리어 반입이 제한될 수 있다.
그동안 부산 시내버스는 현행 운송약관상 비행기 내 반입용 크기인 20인치 이하 캐리어만 반입을 허용해 왔다.
- 작성자
- 구동우
- 작성일자
- 2026-05-04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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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202605호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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