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4일 수능시험일, 수험생 늦지 않게
관공서·기업체 등 출근시간 오전 10시…비상 수송차량 등 이동 편의 지원
- 내용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오는 11월 14일 목요일에 치러진다.
부산시와 교육부는 수능 당일 수험생이 시험장에 늦지 않게 도착하도록 적극 지원에 나선다. 관공서·기업체 등은 출근 시간을 오전 10시 이후로 조정한다. 수험생 이동경로에 비상 수송차량을 배치하는 등 시험 당일에 이동 편의를 지원한다. 시험장 주변의 교통 혼잡 예방을 위해 시험장 200m 전방부터 차량 출입을 통제한다. 자가용을 이용하는 수험생은 시험장 200m 앞에서 하차해 걸어가야 한다.
수능 3교시 영어영역 듣기평가 진행 시간인 오후 1시 10분부터 35분까지는 소음이 발생하지 않도록 항공기·헬리콥터 이착륙 시간을 조정하고, 포 사격·전차 이동 등 군사훈련을 잠시 중단한다. 듣기평가 시간대 이외에도 수험생이 소음에 방해받지 않도록 시험장 주변을 지나는 버스·열차 등은 서행하고 경적을 자제한다.
기상청 홈페이지(weather.go.kr)는 수능 당일 수험생이 기상 악화 등에 대비할 수 있도록 11월 8일부터 전국 시험장별 날씨정보를 제공한다.
- 작성자
- 지민겸
- 작성일자
- 2024-10-31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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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202418호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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