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오스크로 주문하는 방법, '단디' 배울려면?
현장 체험형 프로그램 '디지털 마실'…구·군별 디지털배움터 총 17곳 운영
참가비 무료…과정마다 선착순 접수
- 내용
'디지털 마실' 이론 과정.
'디지털 마실' 이론 과정.키오스크로 주문하는 방법을 잘 몰라 어려움을 겪는다면 이번 기회에 '단디(제대로)' 배워보자. 부산시는 롯데지알에스(GRS)와 함께 현장 체험형 특별 프로그램 `디지털 마실'을 운영한다.
디지털 마실은 키오스크가 낯설고 어려운 어르신을 대상으로 이용 방법을 교육하고 현장에서 바로 실습하는 민관협력 교육 프로그램이다.
교육은 두 가지 과정으로 진행한다. 첫번째 과정에서는 교육장에서 키오스크에 대한 이론을 학습한다. 두번째 과정에서는 디지털 쿠폰을 지급받고 디지털배움터 강사와 함께 가까운 롯데리아 매장을 방문해 키오스크로 실제 주문까지 해본다. 과정별로 하루씩 총 이틀 소요된다. 교육장은 구·군별로 1곳씩 총 17곳을 마련했다.
60세 이상 어르신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다만, 효율적인 교육 진행을 위해 과정별로 12명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디지털배움터 홈페이지(디지털배움터.kr)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전화(1800-0096)으로 문의하면 된다.
- 작성자
- 지민겸
- 작성일자
- 2024-10-31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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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202418호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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