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당 사장님에게 외국어 메뉴판 만들어드려요
영어·중국어·일본어 등 7개 언어 지원…온·오프라인 신청…연말까지 상시 접수
- 내용
부산시는 올해 12월까지 '부산형 음식점 외국어 메뉴판 지원사업' 참여 업체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음식점의 메뉴판을 외국인도 읽을 수 있게 다양한 외국어로 번역해 만들어주는 것이다. A4 용지 크기의 실물 책자 혹은 QR코드를 부착한 탁상용 아크릴판으로 제작하며, △영어 △일본어 △중국어(간체·번체) △베트남어 △아랍어 △러시아어 등 7개 언어를 지원한다. 키오스크가 있는 음식점이라면 키오스크 화면에 보이는 메뉴판도 번역해 텍스트 파일로 제공한다. 이번 사업은 음식점 총 2천 곳을 지원하며, 지난 8월 28일 1차로 396곳을 선정했다.
외국어 메뉴판을 희망하는 부산 일반·휴게음식점 영업주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온라인 폼에 접속해 구글(google) 계정으로 로그인하고 신청하면 된다. 온라인 신청이 어려울 경우 관할 구·군 환경위생과 혹은 한국외식업협회부산지회·휴게음식업부산지회를 방문해 신청해도 된다.
※ 문의:부산시 보건위생과(051-888-3391)
온라인 폼: 클릭 (google 계정 필요)
- 작성자
- 지민겸
- 작성일자
- 2024-09-29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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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202416호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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