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이 입힐 한복 그려볼까요?
'애지중지 우리아이 옷 만들기' 공모
의상 제작 등 혜택 … 8월 11일까지
- 내용
부산시는 오는 8월 11일까지 '애지중지 우리아이 옷 만들기'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 분야는 한복 디자인이다. 아이에게 입히고 싶은 한복을 그리고 사연과 함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공모 주제는 '내 아이에게 입혀주고 싶은 의상과 함께 기억하고 싶은 우리 가족 이야기'로, 가족·추억과 관련된 내용이면 된다. 공모 대상은 부산시에 주소를 둔 미취학 자녀 양육 가정이다. 부모·조부모·임산부 등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부산시는 의상 디자인과 사연을 심사해 오는 8월 30일 '당신처럼 애지중지' 홈페이지(busan.go.kr/child care)에서 수상자 10명을 발표할 예정이다. 상금은 △대상 1명 100만 원 △최우수상 2명 각 60만 원 △우수상 3명 각 30만 원 △공감상 4명 각 10만 원 등 총 350만 원이다.
부산시는 수상자에게 의상 전문가를 매칭, 수상작으로 선정된 한복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도록 지원한다. 제작한 한복은 오는 10월 중 열릴 예정인 공모전 시상식에서 수상자 가족이 참여하는 패션쇼 형식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 문의:부산시 출산보육과(051-888-1564), 부산 섬유패션 산업연합회(051-744-6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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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지민겸
- 작성일자
- 2024-08-05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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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202413호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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