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아동보호종합센터, 아동발달검사 지원
24∼36개월 영유아 사회성 등 검사
11월까지 매월 20명 선착순 접수
- 내용
부산시 아동보호종합센터는 오는 11월까지 `아동발달검사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발달과 적응에 어려움을 겪는 부산지역 24∼36개월 영유아를 대상으로 △덴버발달선별검사(Denver II) △한국형 아동발달검사(K-CDI) △영유아기질 및 비전형행동척도(K-TABS) 등 3가지 발달검사를 지원한다. 덴버발달선별검사는 사회성·미세운동·언어·전체운동 등, 한국형 아동발달검사는 근육운동·언어표현·글자·숫자 등, 영유아기질 및 비전형행동척도는 고립행동·과민감성·조절문제 등을 측정한다. 검사는 아동보호종합센터 소속 정신건강임상심리사가 수행하며, 소요 시간은 검사결과 해석까지 포함해 약 2시간이다.
검사 결과에 따라 정상·발달지연 주의군·발달지연 위험군으로 선별한다. 발달지연 위험군으로 분류된 영유아에게는 맞춤형 심층검사를 실시한다. 치료가 필요하다면 아동보호종합센터 심리치료 프로그램도 지원한다.
오는 10월까지 매월 20명 선착순 접수한다. 부산시 아동보호종합센터 홈페이지(busan.go.kr/adong) ▷열린마당 ▷공지 및 보도자료 페이지에 있는 게시물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이메일(adong1391@korea. kr)로 신청하면 된다.
- 작성자
- 지민겸
- 작성일자
- 2024-06-04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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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202410호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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