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보

부산시(시장 박형준)가 2030세계박람회 개최 후보 도시로서 정보통신기술(ICT) 역량을 국내외 전문가들에게 선보인다. 9월 6~8일 3일간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하는‘2023 K-ICT WEEK in BUSAN’ 전시행사를 통해서다.
올해 9회째를 맞이하는 ‘K-ICT WEEK in BUSAN’은 영남권 최대 규모로 열리는 국내 대표 정보통신기술(ICT) 전시컨벤션 행사. 국내외 정보통신기업과 전문가들이 인공지능, 메타버스, 클라우드, 양자정보기술 등 최신 동향을 공유하고 신규 판로개척 등을 통해 시장을 확대하기 위한 교류의 장이다.
올해는 메가존 클라우드, 더존비즈온, 에티버스, 샤픈고트 등 국내외 267개 정보통신기업이 역대 최대 규모로 참여해 595개 부스를 운영해 최신 정보통신기술(ICT)을 전시한다.
‘미래를 위한 인공지능’과‘디지털 전환’을 주제로 콘퍼런스를 열어  비약적으로 발전하는 정보통신기술이 가져올 미래를 예측한다.
국내외 바이어를 위한 상담회와 기업투자상담회(IR데모데이) 등 비즈니스 장도 펼친다.
 이밖에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의 제조 인공지능(AI) 사업화 유망기술 설명회 ▲양자정보기술 워크숍 ▲부산디지털혁신아카데미(BDIA) 잡페어 홍보부스 ▲참가업체 기술·제품 설명회 등 부대행사도 다채롭다.
2023 K-ICT WEEK in BUSAN’개막식은 9월 6일 오후 2시 열리며, 박형준 부산시장을 비롯해, 한-아세안 센터 사무총장, 부산정보기술협회장, 부산아이디(IT)학장협의회장, 더존비즈온 대표 등 10여 명이 참석해 개막을 축하할 예정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2023 K-ICT WEEK in BUSAN’ 행사를 통해 부산의 우수한 정보통신기술(ICT) 기반과 미래의 방향성을 유감없이 선보일 것”이라며 “국내외 전문가들과 관람객들에게 2030세계박람회 개최 후보 도시 부산의 ICT 역량을 제대로 보여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2023 K-ICT WEEK in BUSAN 홈페이지: ictweek.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