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보

부산시는 지난 7월 최근 증가하고 있는 전세사기 예방과 건전하고 투명한 부동산시장 정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부동산 중개업소 103곳을 ‘모범 부동산 중개사무소’로 지정했다. △강서구 7곳 △금정구 6곳 △기장군 6곳 △남구 6곳 △동구 4곳 △동래구 8곳 △부산진구 15곳 △북구 5곳 △사상구 4곳 △사하구 6곳 △수영구 7곳 △연제구 7곳 △영도구 3곳 △중구 3곳 △해운대구 12곳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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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모범 부동산 중개사무소 지정 제도는 건전하고 투명한 부동산 거래질서를 확립하고 부동산 중개서비스의 질을 높이고자 지난 2009년부터 마련됐다. 이번 지정은 부산 지역 등록 부동산 중개업소 7천700여 곳 중 3년 이상 운영해온 업소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최근 3년간 행정처분 사실이 없고, 저소득층에게 무료 중개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관련 업무실적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지정기간은 오는 2025년 6월 30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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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정된 모범 부동산 중개사무소는 △전·월세 계약 시 주의사항 △전‧월세가 동향 △중개사무소 인근 신축빌라 시세정보 △기타 부동산 관련 사항에 대하여 시민에게 무료상담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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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월세 계약 무료상담을 원하는 시민은 부산시 홈페이지(busan.go.kr) 혹은 16개 구·군 홈페이지에서 모범 부동산 중개사무소의 주소·업소명·연락처 등을 확인 후 방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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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 부산시 토지정보과 051-888-2614 

모범 부동산중개업소 지정 현황: https://www.busan.go.kr/depart/ahestateprice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