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보

부산시는 지난 7월 1일 금정구 장전동(금정구 금강로194번길 7)에 발달장애인과 보호자에게 긴급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부산시 발달장애인 긴급돌봄센터’를 개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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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달장애인 긴급돌봄센터는 발달장애인 보호자에게 △입원 △경조사 △신체적·심리적 소진 등 긴급한 상황이 발생하는 경우 발달장애인에게 24시간 긴급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 긴급돌봄서비스는 발달장애인의 일상생활과 사회참여 활동을 지원한다. 식사와 야간돌봄, 관람·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센터에 입소하면 최대 7일 동안 긴급돌봄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한 번 서비스를 이용하면 30일이 지나야 다시 신청할 수 있다. 1년 최대 이용 가능일은 30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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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 대상은 만 6세 이상 65세 미만 발달장애인이다. 장애인거주시설에 살고 있거나 의료기구·장비 등 전문적인 의료지원이 필요한 발달장애인은 이용할 수 없다. 발달장애인 보호자는 센터 입소 7일 전까지 부산광역시 발달장애인지원센터 홈페이지(broso.or.kr/busan)에서 온라인으로 사전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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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 비용은 이용료 1만5천 원과 식비 1만5천 원을 합쳐 1일 3만 원이다.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차상위계층은 이용료를 면제받아 식비 1만5천 원만 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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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문의
평일 오전 9시~오후 6시
부산광역시 발달장애인 지원센터
(070-5089-2237~8)

평일 오후 6시~익일
오전 9시, 주말·공휴일:
부산광역시 발달장애인 긴급돌봄센터(051-516-2023)

자세히 알아보기(부산광역시 발달장애인지원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