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보

갈맷길 그린워킹에 참여한 시민들. 사진제공:국제신문

갈맷길 트레킹 가이드는 갈맷길을 완보하고, 소정의 교육을 받은 자격소유자로 시민의 안전한 걷기 여행을 지원한다. 걷기에 어려움이 있는 장애인, 아동, 노인 등 보행 약자에게 편의를 제공할 뿐 아니라 신중년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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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는 △갈맷길 완주 23코스 △욜로 갈맷길 10선 △달빛 갈맷길 테마 걷기(산복도로·블루라인·센텀무비나잇) 3회 △함께 갈맷길 걷기 6회 등 4개 테마로 구성했다. 소요 시간은 2시간~5시간 30분으로 코스에 따라 다르다. 참가비는 무료. 물이나 간식, 상비약 등은 참가자가 준비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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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를 원하는 시민은 부산 갈맷길 홈페이지(갈맷길.kr)-갈맷길 관광-갈맷길 가치걷기에서 원하는 날짜와 코스를 선택해 신청하면 된다. 갈맷길 코스 관련 정보는 홈페이지, 부산역 유라시아플랫폼에 자리한 갈맷길투어라운지, 부산갈맷길 걷기여행 모바일 앱 등을 통해 얻을 수 있다.

부산시는 걷기 여행 관광 상품화를 위해 부산관광공사 등 유관기관과 협업해 갈맷길 팸투어 등 콘텐츠를 계속해서 확충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