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보

부산시는 구직활동 중단 청년의 자신감 회복을 돕는 ‘2023년 청년 도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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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사업은 20주 장기 과정인 ‘위닛캠퍼스+’와 4주 단기 과정인 ‘위닛캠퍼스’ 두 가지로 구분해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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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은 △밀착 상담 △사례관리 △자신감 회복 △진로 탐색 △취업역량 강화 등 다양하고 체계적인 교육으로 구성돼 있다. 장기 과정은 매회 50명씩 총 3기로 진행한다. 참여자에게는 4주 과정을 마칠 때마다 50만 원의 참여수당을 지원한다. 20주 전 과정을 이수하면 추가 인센티브 50만 원을 포함해 최대 300만 원의 참여수당을 준다. 단기 과정은 매회 45명씩 2기로 진행한다. 4주 과정을 마치면 참여수당 50만 원을 지원한다. 프로그램이 끝난 후에도 3개월간 전문상담사와 상담, 취업 알선 등 추가 지원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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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집 대상은 △최근 6개월간 취업 및 교육·직업훈련 참여 이력이 없고 구직단념 청년 문답표 21점 이상인 만18~34세 청년 △자립 준비 청년 △청소년 쉼터 입·퇴소 청년 △지역특화 청년 등이다. 부산 거주 청년뿐만 아니라 대중교통이 연결된 김해, 양산 등 경남 거주 청년도 신청할 수 있다. 워크넷 홈페이지(www.work.go.kr)에서 ‘청년도전 지원사업’을 검색해 상시 신청하면 된다.

※문의:부산경제진흥원(051-600-18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