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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시민생활

5월 2일부터 실외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

1962년 이전 출생 고령층 4차접종 권고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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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일부터 실외에서의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된다. 다만 밀집도와 함성 등 이용 행태에 따른 감염위험을 고려해 50인 이상 참석하는 집회·공연·스포츠 경기 관람 시에는 마스크 착용 의무를 유지한다.


지난 4월 18일 사적 모임 인원 제한 등 사회적거리두기 지침 해제에 이어 ‘일상 회복’을 위한 발걸음이 빨라지고 있다. 모든 국가와 지역을 대상으로 했던 특별여행주의보도 3년여 만에 해제하고 국가별 여행경보 발령 체제로 전환됐다. 실내외에서 마스크는 항시 착용해야 한다. 부산시는 거리두기 해제에 따라 자칫 해이해질 수 있는 방역 상황을 챙기고 고령층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 4차접종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

이번 4차접종은 60세 이상 고령층의 중증·사망 예방을 위한 조치이다. 최근 위·중증 환자의 약 85%가 60세 이상 연령층에 집중되고 사망자의 60% 이상을 80대가 차지하는 등 예방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접종 대상은 60세 이상 연령층 중 3차 접종 완료 후 120일이 경과한 어르신이다. 출생 연도 기준으로는 1962년 이전 출생자까지 해당한다. 특히 치명률이 높은 80세 이상에 대해서는 적극 권고한다. 집단 감염 위험이 높은 요양병원이나 정신건강시설이나 18세 이상 면역저하자 등은 3차 접종 완료 후 90일 이후부터 4차접종을 받을 수 있다. 접종 백신은 mRNA 백신이며, mRNA 백신 금기·연기 대상자이거나 노바백스 백신을 희망할 경우에는 노바백스 백신으로도 접종할 수 있다.


접종은 위탁의료기관에서 받으면 된다. 사전예약 홈페이지(ncvr2.kdca.go.kr)에서 예약 후 방문하거나 카카오톡이나 네이버에서 잔여백신 예약 후 당일 접종을 받을 수 있다. 인터넷 사용이 어려운 어르신은 보건소나 주민센터를 통해 대리예약을 이용하거나 전화예약(☏1339)도 가능하다.

작성자
하나은
작성일자
2022-05-02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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