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서 세계로 … 월드클래스 인재 찾습니다
만18∼39세 청년 대상 … 5월 4∼17일 신청
- 내용
왼쪽부터 지난해 월드클래스로 선정된 사진작가 김효연 씨, 환경복원가 박재홍 씨, 패션디자이너 윤석운 씨. 사진·권성훈
부산시가 지역의 숨은 청년 인재 발굴을 위해 `월드클래스 육성 10년 프로젝트' 참여자를 모집한다. 월드클래스 육성 10년 프로젝트는 높은 잠재력을 가진 숨은 인재를 발굴해 세계적인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육성·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해에는 사진작가 김효연 씨, 환경복원가 박재홍 씨, 패션디자이너 윤석운 씨 등 3명이 선정돼 지원받았다.
지원 대상은 만18∼39세 청년 중 △공고일 기준 부산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자 △부산 태생이면서 12년 이상 부산 거주 이력이 있는 자 △공고일 기준 부산지역에 주사업장을 두고 있는 자로, 세 가지 조건 중 최소 한 가지 이상을 충족해야 한다. 최종 선정되면 협약체결 이전까지 부산시로 거주지를 이전해야 하며, 2024년까지 부산 거주지를 유지해야 한다.
선발은 △건축·조리·디자인 등 전문가 분야 △문학, 음악·무용·미술, 연극·영화, 사진 등 문화·예술 분야 △언론, 과학·기술, 경제, 환경전문가, 봉사 등 이슈 리더 분야이다. 해당 분야에서 국제·전국 단위 대회 수상실적이나 그 외 대외 활동 실적이 있으면 신청할 수 있다.
월드클래스 육성 10년 프로젝트 홈페이지(worldclass.h-eco.kr)에서 관련 서류를 내려받아 작성 후 5월 4∼17일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선발인원은 총 3명. 서류·대면심사, 시민평가단과 전문가 심사위원이 함께하는 공개평가를 거쳐 선정한다. 최종선발자에게는 사업수행기관에서 3년간 최대 1억 원을 지원한다. 자세한 내용은 월드클래스 육성 10년 프로젝트 홈페이지 참고.
※ 부산테크노파크 ☎051-468-0108
- 작성자
- 하나은
- 작성일자
- 2022-04-15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
부산이라좋다 제202207호
- 첨부파일
-
- 부산이라좋다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