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재택치료키트 64세까지 지급
코로나19 재택치료키트 ‘부산형 건강관리세트’
기존 12~59세에서 12~64세까지 지원 대상 확대
해열제‧종합감기약‧체온계 등 제공
- 내용
사진제공·이미지투데이
부산시가 3월 11일부터 코로나19 재택치료를 위한 ‘부산형 건강관리세트’ 지원 대상을 64세까지 확대한다.
부산시는 3월 11일 정부의 재택치료키트 지급 기준이 기존 60세 이상에서 65세 이상으로 상향 조정되면서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는 60~64세에 대해서도 부산형 건강관리세트를 지급할 수 있도록 긴급 조치했다. 부산시는 그동안 12세부터 59세까지 지원해왔다.
변경되는 ‘취약 일반관리군 건강관리세트’ 지원 기준에 따르면, 12세부터 64세까지 취약계층(△1인 가구 △등록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은 부산시 코로나19 홈페이지를 통해 부산형 건강관리세트를 신청할 수 있다. 확진자 안내 문자를 통해 신청페이지에 접속할 수 있는 인터넷주소가 함께 발송된다. 오후 6시 이전에 신청하면 법정공휴일이나 일요일을 제외한 다음 날 배송된다. 건강관리세트 구성품은 해열제‧종합감기약‧체온계 등이다.
지원 대상에 포함되지 않는 △12세 미만 소아 △65세 이상 집중관리군 재택치료자의 경우에는 따로 신청하지 않아도 지역 구‧군 보건소가 순차적으로 건강관리세트를 배송해준다.
※ 부산시 취약 일반관리군 건강관리세트 지원 신청페이지 바로가기 ☞ 클릭
※ 부산시 재택치료 안내 바로가기 ☞ 클릭
- 작성자
- 지민겸
- 작성일자
- 2022-03-11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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