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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제202204호 시민생활

부산시, 선별진료소 혼잡도 모바일 알림 서비스 제공

청소년 방역패스 4월 1일로 연기
임시 선별검사소 2곳 더 운영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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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청 등대광장 임시선별검사소. 사진제공·부산일보


부산시는 오미크론 변이 확산과 장기간 지속된 고강도 거리두기에 따른 민생경제의 어려움을 고려해 오는 3월 13일까지 방역수칙을 소폭 조정한다.


유흥시설 등 1그룹과 식당·카페, 노래연습장, 목욕장업, 실내체육시설 등 2그룹 시설의 운영시간을 기존 오후 9시에서 오후 10시로 완화한다. 평생직업교육학원과 PC방 등 3그룹과 기타 그룹은 종전과 같이 오후 10시 기준을 유지한다. 사적모임은 최대 6인까지 가능하다. 방역패스 예외에 해당하지 않는 미접종자는 식당·카페를 이용할 때 1인 단독 이용만 가능하다.


QR, 안심콜, 수기명부 등 접촉자 추적관리를 위한 출입명부 의무화는 잠정 중단한다. 다만 방역패스 적용 시설의 접종 여부 확인·증명을 위해 QR 서비스는 계속 제공한다. 청소년 방역패스 적용 시기는 당초 3월 1일에서 4월 1일로 조정한다.


부산시는 지난 2월 24일부터는 시내 24개 선별진료소의 혼잡도를 휴대전화로 확인할 수 있는 모바일 알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최근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선별진료소 이용자 수가 급격히 늘면서, 시민 편의와 검사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서이다. 임시 선별검사소도 다대포 소각장(3월 3일)과 구덕운동장(3월 8일)에 추가로 운영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한다.


부산시는 신속한 확진자 분류와 관리를 위해 보건소 인력을 확대하는 한편, 정부와 별도로 `신속 항원 진단키트(자가 진단키트)' 230만 개를 3월 4일까지 자체 확보할 계획이다. 확진자들이 24시간 상담받을 수 있도록 구·군 재택관리팀의 간호 상담을 지원하고, 의료상담센터를 15곳까지 늘린다. 일반 관리군에 속한 시민이라도 종합 감기약과 해열제 등을 담은 `건강 관리 세트'를 12세 미만 확진 아동은 모두 제공하고, 1인 가구와 취약계층은 신청을 받아 보내준다.


코로나19 상황에 따른 방역수칙 변동은  부산시 코로나19 홈페이지 참고. 바로가기
 

작성자
하나은
작성일자
2022-03-02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202204호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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