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지방공무원 1천990명 뽑는다
2022년 임용시험 계획 확정
지난해보다 724명 늘어
행정직 9급 917명 최대
사회복지직 9급 287명
- 내용
부산시는 ‘2022년도 부산광역시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계획’을 확정했다. 부산시는 올해 행정직 9급 917명, 사회복지직 9급 287명, 간호직 8급 114명 등 전체 25개 직렬 1천990명을 3회에 걸쳐 선발할 계획이다. 전체 선발인원은 지난해 1천266명보다 724명 늘어났다. 결원·퇴직·정원조정 등으로 인한 인력충원 수요와 임용 대기 인력 등을 반영했다.
직급별로는 △의무직 5급 19명 △행정직 7급 15명 △간호직 8급 114명 △행정직 9급 917명 △사회복지직 9급 287명 △보건직 9급 42명 △의료기술직 9급 23명 △시설직 9급 212명 △연구·지도직 6명 등이다. 장애인과 저소득층의 공직 진출을 확대하고, 의무고용비율(장애인 5% 이상·저소득층 2% 이상)에 따라 150명(장애인 110명·저소득층 40명)을 구분해 선발한다.
급변하는 행정수요에 따른 우수인력 확보와 시험의 공정성을 위해 공개경쟁시험을 원칙으로 하되 연구·지도직, 기술직 일부와 기술계(특성화고·마이스터고) 고등학교 졸업 구분 모집은 분야별 전문성 강화를 위해 경력경쟁시험으로 시행할 방침이다. 특히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보건소 인력 부족 상황을 고려해 ‘간호직 8급’을 선발하는 ‘제1회 임용시험’은 오는 4월 30일 우선 시행한다. 6월 18일에는 행정직 9급, 사회복지직 9급 등 18개 직렬 1천803명을 선발하는 ‘제2회 임용시험’을, 10월 29일에는 행정직 7급, 연구직 등 9개 직렬 54명을 선발하는 ‘제3회 임용시험’을 시행한다.
제1회 임용시험은 2월 21∼25일, 제2회 임용시험은 3월 21∼25일, 제3회 임용시험은 7월 18∼22일 지방자치단체 인터넷 원서접수센터에서 접수한다. 저소득층과 차상위계층 응시자의 경우 원서접수에 따른 응시수수료를 면제한다. 최종 합격자는 공무원 임용에 결격사유가 없으면 부산시 또는 자치구·군(읍면동 포함)에서 근무한다.사진제공·이미지투데이
- 작성자
- 차세린
- 작성일자
- 2022-02-10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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