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민의 발’ 시내버스 안전, 꼼꼼하게 점검하겠습니다”
시내버스 27개 업체, 1천889대 대상 … 10월 26일~12월 3일
- 내용
부산시는 한국교통안전공단, 부산시내버스운송사업조합과 함께 10월 26일부터 12월 3일까지 지역 내 시내버스 27개 업체 총 1천889대 버스를 대상으로 일제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대중교통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한 것으로 버스의 장치 안전기준 적합 여부, 작동상태, 승객 편의시설 관리상태, 청결상태 등을 점검한다.
특히, 버스 안전과 직결되는 부분과 승객 편의시설, 청결상태 관련 부분은 중점 점검할 예정이다.
△부산시는 ‘시민의 발’인 시내버스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시민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일제점검에 나선다(사진은 시내버스 점검 모습)부산시는 적발된 위반사항 중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 요청한다. 그리고 법규 위반 사항은 과태료 등 행정처분 조치를 한다. 시내버스 업체의 자율적인 사전점검을 유도하기 위해 점검일정 등을 미리 고지할 계획이다.
한편, 부산지역 내 시내버스 운행업체는 37개로 총 2천545대의 시내버스가 운행 중이다. 부산시는 매년 상·하반기마다 시민 안전을 위해 정기적으로 일제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 작성자
- 성정환
- 작성일자
- 2021-10-07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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