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자금 대출 신용유의자 신용회복 초입금 지원
3월 12일까지 부산청년플랫폼에서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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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이미지투데이
부산시는 학자금 대출 후 장기연체로 신용유의자가 된 청년을 돕기 위해 초입금을 지원한다. 초입금은 신용유의자에서 해제되기 위해 분할상환약정을 체결하고 처음으로 내는 일정 금액이다.
청년 신용유의자가 신용회복지원 사업에 참여해 한국장학재단과 분할상환약정을 체결하면 부산시가 채무 금액의 5%인 초입금을 지원하고, 한국장학재단이 신용유의 등록 해지와 잔여 채무액 분할상환, 지연배상금 전액 감면 혜택을 지원한다. 단, 한국장학재단이 취급하는 신용유의 정보만 해제되고, 타 공공·금융기관 대출에 따른 신용유의 정보는 해제되지 않는다. 분할상환약정 이후 정기 상환금은 기본 10년 이내로 기간을 정해 본인이 납부하면 된다. 채무액이 2천만 원 이상이면 20년 이내로 기간을 정할 수 있다.
신청대상은 주민등록상 부산시에 거주하는 만18∼34세 청년 중 한국장학재단에서 대출받은 학자금 상환을 6개월 이상 연체해 신용유의자로 등록된 경우이다. 올해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200여 명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국장학재단(1599-2250)에서 신용유의 등록 여부 확인 후, 부산청년플랫폼(www.busan.go.kr/young)에서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신청 기간은 오는 3월12일까지. 선정자는 오는 4월 중 발표 예정이다. (051-888-4612)
- 작성자
- 하나은
- 작성일자
- 2021-02-25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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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202104호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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