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보

- 출처 및 제공 : 부산시교육청

시민들이 창의융합교육을 더욱 가깝게 느낄 수 있도록 과학기술과 예술문화의 융복합 장이 열린다.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오는 12월 17~18일 해운대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2019 창의융합페스타'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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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융합페스타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과학, 기술·문화, 예술이 어우러진 융합인재(STEAM)교육과 메이커(MAKER)교육 등 창의적인 체험과 경험을 제공하는 자리이다. 미래의 주역이 될 학생들이 스스로 꿈을 디자인하고 주체적으로 만들어나갈 수 있는 능동적인 체험 교육의 장이기도 하다. 행사에는 90여 개 학교와 40여 개 기업, 기관·단체가 참여해 '현재에서 미래로', '과학에서 문화로'라는 두 개의 주제관을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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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에서 미래로'관은 재미존과 나눔존, 그리고존, 성장존으로 구성한다. 학생들이 융합인재교육, 메이커교육, 무한상상실, 발명교육 등 현재 학교에서 배우고 있는 창의융합교육 관련 소재를 중심으로 다양한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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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에서 문화로'관은 미디어아트, 갤러리, 영화관, 예술놀이터, VR(가상현실), AR(증강현실), 로봇, 드론 등 체험활동 중심의 융복합 문화콘텐츠 부스를 선보인다. 부산예술고, 브니엘예술고, 부산관광고 학생들이 다채로운 공연도 펼칠 예정이다.

부스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오후 5시. 관람료는 무료이다. 학생·학부모·시민 등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개막식은 12월 17일 오전 11시 융복합 퍼포먼스와 공연으로 시작한다. 자세한 내용은 부산시교육청 홈페이지(www.pen.go.kr) 참고. (051-860-03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