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의 동물 용, 기원과 의미는?
해양박물관 특별기획전 … 7월 10일∼10월 14일
- 내용
옛부터 바다를 수호하고 물의 신으로 섬겨진 상상의 동물 '용'의 기원과 의미를 알아보는 전시가 열린다.
국립해양박물관은 개관 6주년을 기념해 7월 10일부터 10월 14일까지 '용, 바다를 다스리는 몸짓' 기획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용의 기원과 형상', '용의 상징', '바다의 신, 용' 등 총 3부로 구성돼 있다. 제주도에서 제작된 민화 '쌍룡도', 한글로 쓰인 조선시대 '심청전'과 '별주부전', 조선 후기에 어피갑으로 제작된 '쌍룡검' 등 '바다의 신, 용'의 모습을 보여주는 유물 90여 점을 한자리에서 살펴볼 수 있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오후 6시. 일요일과 공휴일은 오후 7시까지, 토요일은 오후 9시(8월 25일까지)까지 운영한다. 관람료는 무료. (051-309-1900)
- 작성자
- 하나은
- 작성일자
- 2018-07-04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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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83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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