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환승할인 5월 1일부터 1,000원
선불교통카드로 대중교통 이용 후 30분 내 환승 … 자동할인
- 내용
부산광역시는 5월 1일부터 공공교통(택시) 환승할인제 할인금액을 1천 원으로 인상했다. 시는 지난해 10월 30일, 공공교통(택시) 환승할인제를 도입해 500원 환승할인을 실시한데 이어, 지난 5월 1일부터 환승할인금액을 1천 원으로 높였다.
이에 따라 캐시비·하나로·마이비카드 등 선불교통카드로 버스나 도시철도를 이용한 후, 내릴 때 환승단말기를 찍고, 30분 이내에 택시요금을 결제하면 1천 원 자동할인을 받을 수 있다. 택시에 따라 환승할인이 적용되는 선불교통카드가 다르므로, 택시를 타기 전에 반드시 택시 외부에 부착된 환승할인이 가능한 선불교통카드를 확인한 후 이용해야 한다.
또한, 택시를 먼저 타고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하는 경우나, 택시요금을 현금이나 후불교통카드로 결제하는 경우, 선불교통카드 잔액이 부족한 경우에는 택시요금 할인을 받을 수 없으므로 유의해야 한다.
- 작성자
- 하나은
- 작성일자
- 2018-05-02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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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825호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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