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면·운동·특산물 정보 한 자리에
3월 29일∼4월 1일 해운대 벡스코 제1전시장
- 내용
먹고, 자고, 운동하고… 숨 쉬는 것처럼 쉬운 일 같지만, 바쁜 현대인에게 잘 먹고, 잘 자고, 규칙적으로 운동하는 것은 쉽지 않다. 3월 마지막 주말 벡스코를 방문하면 건강하고 균형 있는 생활을 위한 각종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지난해 벡스코에서 열린 특산물 직거래 박람회 모습.■부산수면박람회
‘잠이 보약이다’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수면의 질은 우리 삶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 잠자리에 누웠는데 잠들기까지 30분 이상 걸리거나, 계속 깨는 등 잠을 깊이 자지 못하면 수면장애를 의심할 수 있다. 수면장애가 지속되면 면역기능이 저하되는 등 건강에 악영향을 준다. 부산수면박람회를 찾으면 숙면에 도움이 되는 기능성 침구나 수면전문병원 상담 등 수면의 질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를 만날 수 있다.
전시관은 △수면 용품·가구 △수면 환경 △소재·원단 △수면 테라피 △슬립 테크 △슬립 닥터 분야로 구성된다. 스마트시계 등 웨어러블 기기를 이용한 수면측정, 수면을 돕는 백색 소음 등을 소개하는 수면 애플리케이션관, 수면장애 컨설팅관, 쇼룸이 특별관으로 들어선다. 수면 건강과 관련한 강의와 세미나도 진행될 예정이다.
입장료는 5천 원. 부산수면박람회 홈페이지(sleepwellfair.com)에서 사전 등록하면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02-6000-6684)
■국제밸런스페스티벌
해마다 건강과 미용을 위해 규칙적인 운동을 계획으로 세우는 사람이 많다. 벌써 3월 말, 초심을 잃고 방황하고 있다면 국제밸런스페스티벌을 찾아 효율적인 운동 정보를 얻고 다시 계획을 실천해 보자.
국제밸런스페스티벌은 스포츠와 피트니스 관련 산업 트렌드와 정보를 소개하는 전시회이다. △피트니스 △레저스포츠·캠핑·아웃도어 △스포츠 보충제 및 건강기능식품 △스마트 헬스기기 등 ICT 융복합 △스파·힐링 등 웰니스로 주제를 나눠 건강하고 즐거운 생활을 위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전시 기간 중 ‘몬스터짐/밸런스 페스티벌 아마추어 코리아 오픈’ 피트니스 대회, 부산 국제 폴 챔피언십, 케틀벨 세미나, 전국 마살야츠 트릭킹 대회 등이 열린다. 요가·필라테스 체험, 스피닝·크로스핏·아크로바틱 체험 강의 등 관람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피트니스 스타 이연희 씨가 홍보대사로 참여해 운동법을 소개하고 사인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입장료 5천 원. 부산국제밸런스페스티벌 홈페이지(balancefesta.com)에서 사전 등록하면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02-6000-6722)
■대표 특산물 직거래박람회
전국 각지의 우수한 특산물을 구매하고 싶다면 ‘제4회 대한민국 대표 특산물 직거래장박람회’장을 찾으면 된다. 청정 농산물, 수산물, 축산물, 발효식품을 비롯해 주류·음료·조미료 등 각종 먹거리를 만날 수 있다. 각 지역을 대표하는 식품 명인들을 소개하고 시식도 해 보는 ‘팔도 명인 특별관’, 지역 대표 막걸리를 소개하고 시음하는 ‘전통막걸리 특별관’, 젓갈·김치·한과 등 전통식품을 소개하는 ‘전통식품 특별관’도 들어선다.
입장료는 무료. 박람회 홈페이지(knfoodexpo.co.kr)에서 사전등록하면 현장에서 등록신청서를 작성할 필요 없이 편리하게 입장할 수 있다.(02-3785-3905)
- 작성자
- 하나은
- 작성일자
- 2018-03-21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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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819호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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