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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제1802호 시민생활

‘해양수도 부산’ 시민의 힘으로

해양수도 부산 범시민네트워크 힘찬 출범… 시민·사회단체·학계·기관 등 176곳 참여

내용

‘해양수도 부산’ 실현을 위한 범시민네트워크가 결성됐다. 

 

‘해양수도 부산 범시민네트워크’는 지난 11월 10일 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에서 출범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출범식에는 민간 해양수산관련 단체·협회·학계·연구기관·기업·NGO 등 176개 단체와 전문가들이 함께했다. 

 

출범식에서는 1기 공동의장단으로 박인호 부산항을 사랑하는 시민모임 공동대표, 이승규 부산항발전협의회 공동대표, 남기찬 해양대 교수, 하명신·이상고 부경대 교수, 최성호 부산항만물류협회 회장, 김영득 부산항만산업협회 회장, 손재학 부산수산정책포럼 공동회장, 이주학 부산공동어시장 사장, 강의구 글로벌마린뷰류 회장을 선출했다. 간사는 조삼현 동의대 교수가 맡았다. 

 

해양수도 부산 네트워크는 ‘시민이 만들어가는 해양수도 부산’을 모토로 한다. 지방분권 시대에 해양수도 부산 구현과 해양 항만 자치권 등 해양에 대한 의사결정 권한을 확보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를 위해, 해양수산 관련 정책과 지역발전 과제를 정부 및 국회에 건의하는 등 지역발전 쟁점을 꾸준히 이슈화하고 시민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활동을 할 예정이다. 또한, 해사법원을 비롯한 해양수산 단체·업체·해운본사 부산 유치운동, 민간 국제협력 네트워크 형성 등 부산이 실질적인 해양수도로 자리 잡기 위한 운동에도 힘을 모을 계획이다.

 

‘해양수도 부산’ 실현을 위한 범시민네트워크가 결성됐다(사진은 지난 11월 10일 부산항여객터미널에서 열린 해양수도 부산 범시민 네트워크 출범식 모습).
사진제공·부산일보

▲‘해양수도 부산’ 실현을 위한 범시민네트워크가 결성됐다(사진은 지난 11월 10일 부산항여객터미널에서 열린 해양수도 부산 범시민 네트워크 출범식 모습).사진제공·부산일보

작성자
하나은
작성일자
2017-11-16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802호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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