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요금, 8월 10일부터 전자고지서로 바뀐다
실시간 납부확인…영수증 별도 보관할 필요 없어
- 내용
부산시 상수도사업본부는 8월 10일부터 전국 최초로 모든 수도요금 고지서를 QR코드를 활용한 ‘전자납부 고지서’로 배부한다.
기존 OCR 지로 고지서는 은행 납부 후 7일이 지난 후 납부확인이 가능해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전자납부 고지서를 활용하면 납부와 동시에 실시간으로 납부 확인을 할 수 있어 이중 수납이나 체납독촉을 받지 않아도 된다. 영수증을 별도 보관할 필요가 없어 간편하다.
은행을 방문해 납부할 경우 CD·ATM·공과금수납기에 전자납부번호 19자리를 입력해 납부하면 된다. 국민·신한은행에서는 QR코드를 인식하는 공과금수납기에 고지서를 투입해 납부할 수 있다. 향후 은행 내부 방침에 따라 공과금수납기 납부를 확대할 예정이다. 공과금수납기 및 전자납부번호 이용이 어려운 경우 청경 등 은행직원에게 도움을 요청하면 된다.
은행을 방문하지 않는 경우, 부산시 사이버지방세청(etax.busan.go.kr), 위택스(wetax.go.kr ), ARS(1899-0100), 가상계좌 등을 통해 납부할 수 있다. (051-120)
- 작성자
- 하나은
- 작성일자
- 2017-07-11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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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78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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