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보

부산시는 7월 22일 오전 9시 부산시민공원 시민사랑채에서 ‘제22기 시민건축대학-건축사와 함께하는 어린이건축한마당’을 개최한다.
 

어린이건축한마당은 건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건축적 재능과 창의력을 증진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지중건축 : 땅 속에서 산다면?’을 주제로 도시 밑 신비로운 땅속 세계를 건축과 접목해 상상해 본다. 건축 강연을 시작으로 초등학교 1~3학년은 타일 그림 그리기, 4~6학년은 상상 모형 만들기를 한다. 스케치나 작품 구상은 미리 해야 한다.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과 우수상 초등학교 저학년과 고학년 각 8명, 특선 10명 등을 선정해 시상할 예정이다.
 

참가대상은 부산 지역 초등학교에 재학하고 있는 어린이. 7월 10일까지 시민건축대학 홈페이지(시민건축대학.com)에서 신청하면 된다. 수상작은 부산국제건축문화제 기간이 9월 1일부터 17일까지 키스와이어센터에서 전시할 예정이다. (051-633-66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