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호남 시장 명물, 부산시민공원에 모였네
전통시장 우수상품 대축제 30일~7월 2일
70개 전통시장 참여… 먹거리·공연 등 선뵈
- 내용
영호남 전통시장 70곳의 인기 있는 상품을 한자리에서 보고 즐길 수 있는 전통시장축제가 부산시민공원에서 열린다. 부산중소기업청과 소상공인진흥공단 등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영호남 전통시장 우수상품 대축제’가 6월 30일부터 7월 2일까지 부산진구 부산시민공원에서 개최된다.
부산과 전남지역 전통시장이 우수상품과 특산품을 알리고 판촉활동을 하는 자리다. 이번 행사에는 전통시장 70곳, 90개 업체가 참여해 우수상품과 특산물을 전시 판매한다.
기장 미역과 멸치, 영광 굴비, 함평 표고버섯, 구포 국수, 목포 삼합, 여수 갓김치 등 전통시장에서 판매하는 다양한 제품이 선보인다.
7월 1일에는 지역 문화예술단의 공연과 노래자랑, 경매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열린다. 행사 마지막 날인 2일에는 팔씨름대회, 외국인 노래자랑, 추억의 돌림판 행사가 마련된다.
자세한 사항은 축제 홈페이지(bsepe.com)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영호남 전통시장 70곳의 인기 있는 상품을 한자리에서 보고 즐길 수 있는 ‘영호남 전통시장 우수상품 대축제’가 6월 30일부터 7월 2일까지 부산진구 부산시민공원에서 열린다(사진은 지난해 열린 제1회 부산시 우수상품 전시회 모습).
- 작성자
- 조현경
- 작성일자
- 2017-06-30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 첨부파일
-
- 부산이라좋다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