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 사랑 활동 박영춘 씨 부산시장 표창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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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6월 23일 독도 수호를 위한 홍보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는 독도해병지킴이본부 본부장 박영춘 씨〈사진〉에게 부산시장 표창을 수여했다.
박 씨는 해병대 175기로 퇴직 후인 2004년부터 독도 관련 대외활동을 시작했다. 특히 부산 중·고등학교와 시민단체에서 독도사랑 순회강연을 펼치며 시민들의 독도 수호 의식 고취에 힘쓰고 있다.
박 씨는 "독도가 우리 땅인 것을 전 세계에서 인정받고 일본에 반박하기 위해서는 우리도 논리적으로 대응해야 하거든요. 바로 독도 교육이 꼭 필요한 이유지요"라며 독도 교육의 중요성을 설명했다.
체계적인 강연을 위해 박 씨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독도 관련 전문 과정을 개설하고 있는 한국복지사이버대 독도학과를 졸업하고 독도교육사 자격증도 취득했다.
박 씨는 앞으로도 독도 알리기 활동을 지속해서 펼치며 강연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 작성자
- 하나은
- 작성일자
- 2017-06-28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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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78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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