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에 일본뇌염 주의보, 예방접종 받으세요!
생후 12개월∼12세 어린이 꼭 접종해야
- 내용
질병관리본부는 제주지역에서 올해 첫 번째로 일본뇌염 매개 모기인 ‘작은빨간집모기’를 확인하고, 전국에 일본뇌염 주의보를 발령했다.
일본뇌염은 바이러스를 가지고 있는 매개 모기에 물렸을 경우 혈액 내로 전파 돼 급성으로 신경계 증상을 일으키는 감염병이다. 일본뇌염 바이러스가 있는 매개 모기에 물린 사람의 99% 이상은 무증상이거나 열을 동반하는 가벼운 증상을 보인다. 그러나 드물게는 바이러스에 의해 치명적인 급성 신경계 증상으로 진행될 수 있으므로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질병관리본부는 일본뇌염 예방접종 대상이 되는 생후 12개월에서 만 12세 아동은 표준일정에 맞춰 예방접종을 완료해 줄 것을 권고했다. 또한, 가정이나 야외활동 시 모기 회피 및 방제요령을 숙지해 달라고 당부했다.
일본뇌염 예방을 위해 야외 활동 시 밝은색의 긴 바지와 긴 소매의 옷을 입어 피부 노출을 최소화하고, 모기가 흡혈하지 못하게 품이 넓은 옷을 착용하는 것이 좋다. 노출된 피부나 옷, 신발 상단, 양말 등에 모기 기피제를 사용하고, 야외 활동 시 모기를 유인할 수 있는 진한 향수나 화장품 사용은 자제하는 게 좋다. 또한, 가정 내에서는 방충망 또는 모기장을 사용하고, 캠핑 등으로 야외 취침 시에도 텐트 안에 모기 기피제가 처리된 모기장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매개 모기 유충의 서식지가 될 수 있는 집주변의 웅덩이, 막힌 배수로 등에 고인 물을 없애서 모기가 서식하지 못하게 해야 한다.
- 작성자
- 하나은
- 작성일자
- 2017-05-16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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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77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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