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정상 테니스 선수 경기 관람하세요
부산오픈국제남자챌린저테니스대회…13~21일 금정체육공원
- 내용
부산시가 후원하고 '부산시테니스협회‘가 주최, '대한테니스협회'와 '부산테니스협회‘가 주관하는 ‘2017 부산오픈국제남자챌린저테니스대회’가 오는 13~21일 금정체육공원 테니스경기장에서 펼쳐진다.
올해로 19회째를 맞는 ‘부산오픈’은 세계 남자챌린저대회 중에서도 최상위급에 속하는 대회이다. 이번 대회에는 지난 6일 독일 뭔헨에서 열린 BMW오픈에서 한국 선수로는 10년 만에 4강에 진출한 정현 선수, 청각장애를 딛고 국내 남자 테니스 선수 중 최연소로 세계 랭킹 200위 진입 선수 이덕희 선수 등 한국 유망주들이 참여한다. 또한, 루 옌쉰(대만), 콘스탄틴 크로브척(러시아), 얀코 팁사레비치(세르비아), 두디셀라(이스라엘) 등 세계 랭킹 100위 이내 선수들을 포함해 총 32개국 123명의 프로 선수들이 참가해 총 77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대회 관람료는 무료. 13~15일은 남자 단·복식 예선전, 16~20일은 본선전, 결승전은 대회 마지막 날인 오는 21일 오전 11시부터 펼쳐진다.
- 작성자
- 하나은
- 작성일자
- 2017-05-08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 부산이라좋다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