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 아직도 해수욕장만 가시나요?
해설사와 함께하는 향토역사 학습투어…7명 이상 접수
- 내용
해운대구는 부산시민과 관광객이 해운대의 역사와 문화를 쉽게 알 수 있도록 ‘해설사와 떠나는 해운대 향토역사 학습투어’를 운영 중이다.
투어는 ‘해운대를 만난 내 하루는 선물이다’를 주제로 △해운대의 시작 동백섬 △해운대해수욕장&해운대온천 △낭만 가득한 달맞이 언덕 △센텀시티 건축물 투어 △영화의거리와 마린시티 △역사의 숨결이 스민 동해남부선 △푸른 바다마을 청사포 등 7개 코스로 운영한다. 탐방 소요시간은 도보로 1시간 40분이다. 해운대구에서 교육받은 향토해설사들이 함께 걸으며 탐방지의 역사와 전설, 건축물에 관해 설명해 준다. 해운대해수욕장과 청사포 코스에서는 도자기 체험을 비롯한 각종 공예 체험도 가능하다.
참가비는 무료. 원하는 코스와 날짜를 정해 전화(051-749-5631)로 신청하면 해설사를 파견한다. 7명 이상이 되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 작성자
- 하나은
- 작성일자
- 2017-03-14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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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77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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