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카드, 여러 장 분실해도 한 번에
분실 일괄신고…전화접수
- 내용
그동안 지갑을 분실하면 지갑 속에 있던 카드 회사에 일일이 전화해 분실 신고를 해야 했다. 하지만 이제 카드사 한 곳에만 이용정지 신청을 하면 된다. 여러 장의 카드 분실 시 전화 한 통으로 신고를 할 수 있는 ‘신용카드 분실 일괄신고 서비스’가 지난 5일부터 시작된 것.
신용카드 분실 일괄신고 서비스는 전화만 가능하다. 접수 카드사에 성명·휴대폰 번호·주민등록번호를 제공하면 된다. 분실 신고를 받은 나머지 카드사는 신고가 정상접수 됐음을 문자메시지로 알려준다.
증권회사나 저축은행, 우체국, 신협이 발급한 체크카드와 제주은행·광주은행 카드는 일괄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다. 분실 일괄신고 후, 해제는 한꺼번에 할 수 없으며 각 금융회사로 개별 연락해야 한다.
- 작성자
- 하나은
- 작성일자
- 2016-10-18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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